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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 2일차 - 영양성분 체크!

오늘의 아침식사에요 1일차에는 학원에서 삼겹살파티.. 2일차에는 집에 넘쳐나는 빵들과 과자 냉동식품들..ㅎ 1일차에 죽 맛없어서 때려치고 싶었는데 오늘 죽 레시피를 새로 만들었어요.ㅋㅋㅋ 그리고 과일은 아침 저녁으로 반반씩 나눠먹기로 했어요! (아침) -오트밀죽- 오트밀 50g 아몬드 10g 호두 10g 완두콩 5g 부추 5g 소금 2g 들깨가루 5g 김 3장 - 계란후라이 1개(기름 x) - 토마토 반개 or 사과 반쪽 (점심) 고구마말랭이 (저녁) 아침과 동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 사이트에서 국가표준식품성분표 들어가서 영양가 계산을 해봤습니다. 레시피 바꾼 식단으로 계산해보니 영양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레시피가 좀 길긴한데 그냥 오트밀죽 레시피대로 다 그릇에 넣은다음 물 150ml넣고 전자..

요리 2021.05.02

오늘부터 결심했어요. 식단조절!!! - 1일차

이렇게 열심히 관리하는데 내 피부가 왜 안좋아지는걸까ㅡ? 생각해보니 편의점에서 도시락으로 끼니 떼우고 점심엔 음식점가서 아무거나 먹고 집와서 과자먹고 두유먹고 떡볶이먹고 고기먹고 어쩌면 가장 중요한걸 놓치고 있었습니다. 일단 저는 담배는 손도 안대고 술도 자제해서 2달에 한번꼴로 먹는데 술담배 안하는걸로는 부족한가봅니다. 피부때문에 스트레스받는걸 먹는거로 풀어왔었네요.. 오늘 역대급으로 피부가 뒤집어졌는데 어제 먹은것들을 생각해보면 합당한 벌이라고 생각되기도 하네요.. 오늘부터 오트밀죽 2번 , 야채대용으로 종합비타민 1알, 물2L이상 마시기 8월 25일까지 목숨걸고 해보겠습니다. 입원했을때 잠시나마 꿀피부가 됐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 이유가 식단이였네요. 온갖 더러운것들을 다 먹어놓고 바르는걸로만..

일상 2021.05.01

집에서 여드름 셀프 압출 노하우 공개합니다!

압출 : 란셋, 압출기, 이올스왑 후처리 : 면봉, 패치 1. 소독과정 압출전에 압출할 부위를 살짝 닦아내듯이 소독해준다. 2. 절개전 자세 란셋으로 갈고리처럼 살짝 걸친다는 느낌.. 피부에 갖다 댄다는 느낌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란셋침의 끝부분 뾰족한부분이 갈고리처럼 피부에 걸린다는 느낌으로 걸쳐놓는다. (뾰족한부분이 위쪽을 향하게 해야 절개할때 잘걸린다 반면 뾰족한부분이 아래를 향하고 있으면 절개할때 약간 미끄러져 빠져나간다.) 3. 갈고리처럼 걸린 면포부분만 앞으로 찢으면서 낚아챈다는 느낌으로 절개를 해준다. 4. 압출기나 면봉으로 압출하는데 웬만해선 압출기로 압출한다. 면봉은 소모가 너무 크다.. 가끔 한두개 나는정도라면 굳이 압출기를 안사도 괜찮겠지만 좁쌀여드름이 계속 나온다면 압출기가 자극이 ..

피부관리 2021.05.01

저 에어프라이어 중독인가봐요ㅋㅋㅋ

첨에 에어프라이어 샀을때 생긴건 전기밥솥처럼 생겨가지고 무식하게 사이즈만 커가지고 엄마가 저한테 너 무슨 요리사라도 할라고 사냐고 이런걸 왜샀냐고 하셨는데 지금은 전세역전했네요 ㅋㅋㅋㅋ 군고구마도 해먹고 감자도 구우니 껍질이 막막 마스크팩처럼 쫙 분리되고.. 튀김류도 기름칠만 살짝 한다음 구워주면 냄새도 적게나고 골고루 튀겨지더라구욬ㅋ 기름 몇방울로 튀김이 가능해서 신기방기 감자튀김이나 해쉬같이 기름기 많은것들은 기름 안발라도 잘되더라구요 ㅎㅎㅎ 이거 사고나서 군고구마, 고구마말랭이, 고구마칩, 군감자, 튀김, 피자, 냉동음식 데우기, 해산물구이.. 머랭쿠키.... 통삽겹구이.. 고등어구이.. 끝도없어요ㄷㄷ 오늘은 피자 만들어 먹었는데 언제먹어도 맛있네요 ㅋㅋㅋ 이건 엄마꺼 요건 제꺼! 깨알 시드물컵 ㅎ..

요리 2021.04.25

식물 키우는거 너무 재밌어요ㅎㅎㅎ

스투키랑 행운목은 진짜 병충해도 없고 물만줘도 쑥쑥자라서 너무 좋네요 ㅎㅎㅎ 오늘은 행운목이랑 똑같은 화분사서 분갈이 해줘야겠어요 사실 스투키는 뿌리가 엄청 짧아서 분갈이 안해도 무방한데 화분이 너무 작아서 물줄때 흙이 탈출하네요 스투키 꼬물꼬물 새끼들이 나오는데 너무 귀여운거같아요 ㅋㅋㅋ 행운목은 이제 9개월정도 키웠는데 엄청 많이컸어요 ㅎㅎㅎ 이외에 여태까지 집에 들인식물은 다 비실비실거리다 죽어버렸네요. 애플민트 - 잘자라긴 하는데 벌레들이 자꾸 꼬임 율마 - 얜 왜인지는 몰라도 항상 데리고올때마다 사망 (물도 잘주고 통풍도 잘되고 햇빛도 과하지않고 적당한데..?) 남천 - 키우기 쉽다해서 키워봤는데 사망 전 식물계의 마이너스의 손인가봐요 ㅎㅎㅎ;;; 그냥 욕심안부리고 행운목이랑 스투키나 잘 키워야..

원예 2021.04.25

코로나 끝나면 시원한 계곡 한번 가보고 싶어요 ㅠ

요즘 날씨가 많이 후끈해졌어요. 19년 7월에 놀러 가서 찍었던 사진인데 저때 여분 옷을 못가져가서 물에 풍덩하고 들어가지도 못했다는 게 아쉬워요. 계곡은 초등학교때나 물에 들어가서 놀고 그 이후엔 물에 들어간 기억이 없어요 ㅠ 그래서 작년에 계곡을 3번정도 렌털 해서 놀러 갔었는데 갈 때마다 물이 없어서 계곡물에 못 들어간 지 10년도 넘어버렸네요.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한번 가보고싶어요 ㅠㅠ 7월에 군대 휴가 나오는 친구한테 렌털 해서 수상레저든 계곡이든 어디든 놀러 가자고 졸라봐야겠어요 가평에 놀러 갔을 때 수상레저 여러 가지 타봤는데 수상레저가 생각보다 재밌더라고요 ㅋㅋ 타는 거 구경할 땐 에이 시시해했었는데 막상 타니까 운전하시는 분이 물에 빠트릴라고 좌우로 왔다 갔다 하시는데 스릴 넘치더라고요 ..

일상 2021.04.22

폐차급 미니벨로 중고거래 후기

06~08연식 폐차급 미니벨로를 구매해렸습니다..! 과연 제 정비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시험해보고싶어서 관리안된 06~08년식 폐차급 미니벨로를 구매했습니다. 폐차급인데도 원래 가격이 높았던놈이라 그런지 3만원에 매물이 올라와있더라구요.ㅜ 그런데 그 매물이 차타고 2분거리에 있더라는.. 이건 운명이다하고 냅다 질렀습니다! 구매한다고 했더니 감사하게도 판매자분이 직접 집앞까지 봉고차로 픽업해주셔서 어제 오후 8시 30분쯤에 받았네요..! 바로 요놈입니다 ㅋㅋㅋ 처음 봤을때 느낌은 마치 길에 버려진 유기견을 보는느낌이랄까요? 한번 딱 타보니까 정비할부분이 너무많이 보이더라구요. 대환장파티..ㅎ 1. 브레이크 패드 간격조절 2. v브레이크 암 장력나사(총 4개)조절 3. 브레이크 케이블 장력조절 4. Q벨장착 /..

일상 2021.04.22

와 기름종이 파우더 신세계네요..

오늘 다이x에 가서 산건데 제가 스킨-앰플-크림2가지 바르면 얼굴을 만졌을때 끈적여서 먼지도 막붙고 머리깎으러가면 머리카락 다붙어서 난감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남자인 제가 드디어 파우더까지 손을..ㅋㅋㅋ 얼굴전체적으로 톡톡발라주니까 완전 뽀송뽀송한거있죠? 저만 몰랐던건가요?ㅠ 저처럼 기초 다바르고나면 기름 좔좔거리는분들 한번 써보세요 완전 뽀송뽀송하군요.ㅎㅎㅎ 이런느낌 처음이에요..! 이제는 모자 눌러써도 머리 떡질일도 없겠네요! 오후되면 다이x 썬쿠션 리뷰할게용ㅎㅎ 손거울까지 있네요..? 쿠션종류 처음 써보는거라 신기하네요 여자분들 버스나 지하철에서 쿠션 톡톡하는거 가끔보는데 남자가 하는건 한번도 못봤는데 지하철에서 하면 이상하게 보이겠죠?ㅋㅋㅋ

피부관리 2021.04.21

고도비만 시절부터 함께한 자전거

자전거를 좋아하게된 계기는 체중감량과 지치지않는 체력을 얻었다고하면 맞겠네요..ㅎㅎ 제가 어렸을떈 고도비만이였는데 지금은 정상체중인데도 말랐다는 소리 들을정도로 만들어준게 자전거라 술자리보다 자전거/ 썸녀랑 꽁냥대다가 자전거로 바로 썸이고 뭐고 끝내버리는.. 친구들은 저한테 자전거랑 결혼하라네요 이정도로 자전거를 사랑합니다 ㅎ..? 자전거는 초딩떄부터 탔구요 학교까지 왕복 꼴랑 1600m정도?.. 거리도 짧고 먹는거도 인스턴트 위주 식단에 게을러서 살이 빠질수없는 상태였는데 그떈 인터넷에 떠돌던 글을보고 비만은 병이다 유전이다라는 말을듣고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서 원망만 했더라죠.. 제가 왜그랬을지 지금생각하면 웃픈 추억이네요..ㅋㅋㅋ 그리고 중학교를 들어가면서 통학코스가 비교적 어려워졌어요 언덕한개를 걸치..

일상 2021.04.21

성신여대 보배반점 다녀왔어요!

성신여대 쪽에 있는 곳인데 과장 하나도 안 보태고 제가 여태껏 먹어본 중국 집중에 제일 맛있는 곳이었어요..!ㅎ 3주마다 무려 5일씩이나 휴가 나오는 절친인 공군 친구랑 3일 연속 만나네요..ㄷ 육군 간 친구는 4개월에 한 번 볼까 말까인데 ㅜㅜ 쟁반짜장에 탕수육 셀프 공짜밥까지 가져와서 먹었더니 배 터질 거 같네요ㅋㅎㅋ 서빙하시는 분이 3~4인분 되는데 다 먹을 수 있겠냐고 물어볼 정도의 양이였어요 크흠.. ㅋㅋㅋ

일상 2021.04.20